스마트동스쿨은 자사의 나준규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IR을 진행하고 구글, 아마존 웹 서비스(AWS), 플러그 앤드 플레이(PLUG AND PLAY) 등 관계자와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.
에듀테크 기업인 스마트동스쿨은 최근 도트타이머를 출시해 미국, 일본,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, ‘K-metaverse boost week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, 교육 분야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.
방문 기간 나준규 대표는 구글 등 벤처 캐피털(VC)의 투자 전략 및 교육 분야를 논의했다. 구글 VC는 기술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로 유명하며, 스마트동스쿨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기술의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.
또 AWS 관계자와 미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(AI)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. AWS는 스마트동스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,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줄 파트너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.
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,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페이팔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. 스마트동스쿨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와 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스마트동스쿨은 이번 방문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, 교육 분야 혁신을 위해 투자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. 이런 노력은 교육 분야에서의 에듀테크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.
나준규 스마트동스쿨 대표는 “페이팔을 육성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같은 액셀러레이터도 도트타이머에 큰 관심을 두고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”라며 “국내에서는 삼성전자, 구글, SAP 등과 협력 경험이 있다. 앞으로 실리콘밸리를 교두보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